군대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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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녀온 사람한테는요..쿨럭 (민방위 1년차)

잘 다녀오실거예요

사람사는 곳이니 만큼 진짜 안맞는 사람들 꼭 있고요

대신 잘 맞는사람도 꼭 있을테니까

적당히 사회생활 하면서 내편들이랑 잘 지내다 온다 생각하세요

시간 금방가니까 자기계발 꼭 하시고 오세요 ㅎㅎ

연대책임 이라면서 동기들 잘 챙기라고 얘기할텐데,

무적권 첫째는 '나' 고 둘째도 '나'고 셋째도 '나'입니다.

군대도 선생님께 해주는 거 없고, 선생님도 군대에 뭐 해 줄 필요 없습니다.

권리는 의무 위에 생기는 겁니다. 하지만 군대는 의무따위 지지 않죠..

편하게 하셔요

가서 무사히 다치지 말고 전역만 하자는 마인드로 있다 나오면 금방 나옵니다.

아마...?

해군출신으로서 해군은 절대 피하십시오...

마음 편하게 먹고 갔다오십쇼. 저는 갠적으로 재밌었습니다...ㅋ

곤운은 특기만 잘 받아도 21개웣 놀다가 갈 수 있습니다.

육군으로 박격포 추천합니다!!

바빠서 힘들다는 생각 안듭니다!!

운전병하세요 진짜 개꿀입니다

부산에서 버스운전하다가 왔습니다.

운이 좋아서 기중기 면허도 취득했구요.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좋은 사람도 많아요. 

막상 저도 걱정하고 왔는데 사람 사는곳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 한다는 마인드로 지내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