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는 눈물이 많은 남자입니다
- 루시우
- 조회 수 117
- 2021.11.12. 18:33
저녁조리 끝나고 급양관님께 인사드리고 오고싶었지만 자리를 잠시 비우셔서(아마 운동하시러 가신것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녁먹고 생활관 복귀했는데 급양관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조리원님께서 제가 잘한다 칭찬하셨다, 급양관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열심히 하려는게 보인다 그러시며 힘든점은 없는지 여쭤보시는데 눈물이 나네요😢
볶음, 튀김하는데 옆에서 조리원님, 선임들이 재료랑 양념 넣어주시면 저는 볶았을 뿐에 아직 부족한것같아 칭찬이 과분한것같네요😭
가끔(?) 취사 관두고싶어지더라도 급양관님이나 조리원님들덕분에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사그라들고 그렇습니다😍
뭔가를 해드리지 못하는게 항상 아쉬울뿐입니다😭
🥇미코의 잡담왕
댓글
예전에 적응못해서 차라리 전출가서 포대대기 할려고 했는데 동기가 와서 니가 가면 여기 동기가 없다 소리듣고 어떻게든 버텨서 적응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잘하는 중 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