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갑자기 탄소발자국에 관심이 커진 이유는
- Futu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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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18:12
작년과 다르게 올해 본격적인 기상기후로 전세계가 고통받기 떄문이죠
(우리나라는 아직 본격적인 고통은 시작되지도 않았습니다만..)
탄소발자국 관련 문제는 직접적으로 탄소 배출 행위를 하지 않는 방법과
간접적으로 친환경에너지투자, 탄소 배출 저감하는 제품의 구매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개인이 Private Jet를 얼만큼 굴려서 탄소발자국으로 비난을 받기 보다..
그냥 객관적인 탄소 배출기준과 함께 그에 따르는 패널티를 객관적으로 마련해야하는거지..
[EX. 항공기 운행시 정격정원 50% 미만시 그에 따르는 환경세등을 추가 패널티로 부담]
특정사람이 Private Jet를 굴리든, 공장을 운영하든 그걸 개인이 비판할 사항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현재 환경규제에 명백히 걸리는 사항은 해당하지 않구요)
공인이라 도덕적인 비난을 받는다면야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뭐 그 그사람이 어떤걸 했는지 100% 아는것도 아닌데요..
평소에 특정인이 탄소발자국에 관심이 많다 하더라도
친환경의 기준과 그 이행하는 방식은 전부다 다르기떄문에 가치관의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사람은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하는걸 가지고 나는 탄소 저감에 동참했다라고 하는사람도 있는가하면
어떤사람은 이 더위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아서 에너지를 절약해서 탄소 저감에 동참했다라고 하는사람이 있는것처럼요
어떤사람은 전기차가 결코 친환경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어떤사람은 전기차를 삼으로써 친환경이라고 주장하는사람도 있지요.
또 최근에 이슈가 되거나 앞으로도 될 부분에 접목해서 보면
그사람이 특정장소에 가는데 1명이 Private Jet를 탄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초당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면 정당화될수 도 있는거구요.
결론은, 친환경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부터 되어있지 않은 현재 상태에서는 저 비판이 올바른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그냥 혼자서 Private Jet 굴려서 그냥 막연하게 비판받는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먼저 친환경과 에너지별 그기준을 마련하는게 더 시급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