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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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20:06
취지와는 별개로 쉽지 않은 거 같긴 합니다
투표율이라던가 같은 정치적인 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요
노인 노동자는 97.6%, “71세까지 일하기를 원한다”...노인 경제활동참가율은 36.8% - 이모작뉴스 (emozak.co.kr)
위 기사 기준이긴 한데 말이죠,
노인 임금자의 월평균 임금 : 167.4만원.
2022년 최저월급이 190만원 대인 걸 생각하면 작년 기준으로 보통은 최저도 못 받는다고 봐야겠죠.
거기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50% 이상으로 정말 크고요.
게다가 6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연금 수급자이기도 합니다.
87.5%가 연금 수급자이며 남성의 91.0%, 여성의 83.2%가 연금을 수급 중이고요.
매겨야 한다는 것의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지금 노인들 근로 상황으로 볼 때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기대 소득이 내려가면 내려가지 늘어날 연령대는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고요.
너무 적게 매기면 다른 층에서의 반발이 심할 수 있고,
그렇다고 노인들 근로 상황 고려하면 또 마냥 매기기에는 쉽지 않고요.
이래저래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댓글
완전무임승차보다는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카드나 바우처를 주는 방향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하철만 무임인것도 좀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