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안경 질렀습니다.
- 그렇군요
- 조회 수 562
- 2023.01.16. 12:00
렌즈 포함해서 23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질렀습니다. 거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제 성격에 안경에 이만큼 지르는 돈 자체가 아까워서(...)
정확히는 면접 수당 지역화폐에 있는 거 털어서 실질적으로는 17만 원 정도에 구매했지만, 사무실에서만 쓸 거 생각하면 여전히 빡센 가격이긴 합니다.
원래는 애쉬크로프트 팔랑크스라는 제품으로 사려고 했는데, 제가 갔던 곳에서는 다른 제품만 있어서 원래 쓰던 거하고 비슷한 디자인으로 찾다보니 이놈으로 골라오게 됐네요. 하금테는 아니지만, 깔끔하니 무난합니다 ㅎㅎ
팀 베리스라는 업체의 제품인데 그렇게 유명한 제품은 아닌 모양이더라고요. 검색해보면 리뷰 자체가 없는 걸 보아하니... 브랜드 자체는 아는 사람들은 그래도 아는 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티타늄 좋네요 ㅋㅋ 전에 쓰던 건 무거워서 콧대가 아팠는데, 이건 써도 썼는지 모를 정도로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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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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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5:41
2023.01.16. 15:42
티타늄이 가볍고 튼튼하죠
베타티타늄은 탄력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