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를 서로 다른 회사로 연결해도 될까요?
- 뚜시뚜시
- 조회 수 173
- 2023.01.27. 17:20
댓글
7
1등 우주안녕
글쓴이
뚜시뚜시
우주안녕 님께
2등 콜홍
3등 소나기
에피
소나기 님께
불심
글쓴이
뚜시뚜시
불심 님께

2023.01.27. 17:23
2023.01.27. 17:25

2023.01.27. 17:55

2023.01.27. 18:13

2023.01.27. 18:40

2023.01.27. 18:45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공상이며, 안됩니다.
국내 IPTV는 OTT처럼 public network으로 타고 전달되는 매체가 아니라서요.
안되는 이유는 많지만 몇가지만 얘기해보면
- packet network 특성상 packet의 도착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통신사 인트라넷으로만 운영해서 라우팅시의 불확실성을 없애어 최대한의 실시간성과 안정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케이블 TV에 비하면 몇 초정도 더 지연이 생깁니다.
- 멀티캐스트(KT) 또는 IGMP proxy(LG U+, SKB)도 결국 원거리 라우팅시 대역폭 낭비를 방지하고 인근 라우터에서 데이터를 복제함으로써 안정적인 통신을 가능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같은 통신사 라우터에 등록되어야 하므로 당연히 될리가 없죠. 좀 더 첨언하자면 인증절차도 IGMP proxy가 해버릴 수 있고요.
- 저작권 문제. 분명 각 채널들이 특정 네트웍 범위에서만 볼 수 있게 한정하여 계약될텐데 저걸 공용으로 열어둘 수가 없습니다.
- 위의 이유와 맞물려서 요즘 방송들은 공중파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인크립션이 되고 있습니다. 타사에서 이걸 뚫어서 볼 방법이 없죠.
2023.02.01. 04:34
당근 상관없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