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기사가 다르게 보이네...

2021년 내역을 보시면 사용처를 밝히고 내역을 보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2022년 내역을 보시면 사용처 하나도 안 밝히고 사용액이 급증합니다;;

2022년도 관리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수급인원만 따지면 2021년이랑 차이가 없는데

제대로 사용처도 밝히지 않는 동시에 지출이 급증한 것은 그냥 넘어가긴 힘들어보이네요

개인돈도 아니고 기부금인데 사용처는 명확하게 밝혀야죠

다른 행사나 사업을 벌였다면 사업비가 커져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관리비가 늘었네요

음, 사업비와 관리운영비 수혜 인원이 같고,

통상 인건비는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관리 운영비로 잡습니다.

그래서 사업비(사업을 진행하며 든 비용)가 작더라도 이상한 건 아닙니다.

이론적인 설명 감사하긴 하지만

저 단체 내역을 보면 2021년에는 사업비를 관리비에 넣지 않고 따로 사업비로 묶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단체는 사업비는 관리비에 포함하지 않고 사업비로 따로 뺀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이는데요

사실 현재 말할 수 있는 건 다 추정뿐이긴 합니다.

가장 간단한 건 단체에서 직접 세세하게 밝혀주는 거겠죠.

물론 월급 130만원이나 받았다고 지적하는 건 좀 그렇고요.

2022년 세부 내역, 지급처 누락과 함께 지출액이 급증한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기부금인데 누락된 이유를 물어보니 써야지 하다가 누락했다니 엉망진창이네요

기사 보니까 지금 상근직이 이사장 혼자같던데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일하면서 혼자 영수증 모으고 처리할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