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염수 선동에 쓰이는 대표적인 논문의 진실.
- 판다다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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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13:26
가장 많이 봤을 아 문헌 사실은
세부적으로 보면 사실 안전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나 국내 방송사들은 이런 사실은 전부 외면하고 자극적인 내용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읽어봐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우리나라서 주로 사용하는 가압경수로 방식은 원자로 노심 <> 증기발생기, 증기발생기 <> 터빈(및 복수기), 해수를 끌어들여 복수기를 통과시켜 방류 이렇게 순환계통이 여러가지로 나뉘어있으며, 서로 액체가 섞일수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은 비등경수로 방식으로 노심에서 물을 끓여 그것으로 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터빈을 순환하는 증기나 물의 누출이 방사능 누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취약점이 있었죠
사고 이후 사고 원전의 냉각을 위해 다량의 해수, 담수가 노심의 냉각을 위해 사용되었고, 이때 사용된 물은 핵연료에 직접 접촉하는 등, 정상적인 원전의 가동시 나오는 냉각수에 비해 훨씬 높은 농도의 오염수가 됩니다. 오염수에는 세슘, 스트론튬, 요오드 등의 핵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ALPS는 이것을 필터링하여 걸러낼 방법이 없는 삼중수소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핵종을 걸러낼수 있다고 일본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삼중수소만 남기고 배출이 가능하다면 희석해서 배출하면 다행이지만, 정상가동중인 원전에서 나오는 물과 달리 필터링에 수백배의 희석을 거쳐야 하는 '처리수' 는 일본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정보공개가 중요한데, 이 점에서 여러가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전하면 자국내에서 다 소비하면 되는거 아닌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