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신은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죠.
- Aimer
- 조회 수 628
- 2023.09.01. 16:11
ALPS가 이론상의 제성능을 내주고 이러한 오염수 처리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감독이 투명하게 진행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데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전 세계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건 이 문제를 총괄하는 도쿄전력을 믿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이렇게까지 커질 사고도 아니었습니다.
사고 당시 원자로 포기를 빠르게 결정하고 해수를 조기 투입했다면 말이죠.
하지만 도쿄전력은 원전사고를 총리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았고 원자로 포기 결정을 30시간이나 미뤘습니다.
그리고 사고를 수습할 골든타임이 지나버렸죠.
이후 도쿄전력은 원자로 멜트다운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무려 5년이나 해왔습니다.
그런 놈들에게 오염수 방류 프로세스 관리감독을 맡겨요?
지금도 방류할 오염수 희석 기준이 고무줄처럼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데요.
차라리 고양이에게 츄르 봉지를 맡기는게 낫겠습니다.
🥈소식게 공무원🥇미게 지박령🥇미코의 잡담왕·🏆유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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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도나쓰
best 열정너구리
판다다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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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열정너구리
판다다판다 님께
판다다판다
2023.09.01. 16:14
2023.09.01. 16:17
2023.09.01. 16:22
2023.09.01. 16:29
2023.09.01. 16:14
2023.09.01. 16:14
2023.09.01. 16:32
2023.09.01. 19:03
2023.09.01. 19:24
2023.09.01. 19:02
내용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데 고양이에게 츄르 뭉텅이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는 궁금합니다..;;
(먹다가 물리면 가만 내버려 둘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