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사고날뻔 했습니다
- 소나기
- 조회 수 451
- 2023.09.18. 23:30
3차선에 있던 트럭이
2차선으로 신호도 없이 밀고 들어오길래 급브레이크 밟아
살아있습니다...
클락션으로 항의해도 사과 없길래 창문 열었더니,
'뭘 빵빵거려 술마셨냐?'
라고 하길래
'이 개x끼가 넌 치매걸려서 운전을 그따구로 해?'
라고 하니 갑자기 노발대발 하길래 말 안통할 것 같아 갈길 갔습니다.
괘씸해서 상품권도 전달해야겠네요.
댓글
9
1등 F9F
2등 하루우라라
3등 MagSafe!
불심
포인트봇
불심 님께
도나쓰
다물
LG산흑우
너구리미니

2023.09.18. 23:35

2023.09.18. 23:36

2023.09.18. 23:45

2023.09.18. 23:49

2023.09.18. 23:48

2023.09.19. 01:29
어제 다른 구에 사는 친구네 갔다오느라 스쿠터 뽈뽈 운전하고 있었는데요
좌회전 타야해서 좌회전차로로 바뀌는 1,2차로 중 2차로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멀쩡하게 가고있는 제 앞 벤츠 운전석문을 부숴버릴 기세로 1차로에서 핸들을 팍 꺾는게 아니겠습니까?
벤츠랑 저랑 같이 급정거하는데 와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땅이 젖어서 안전거리 1.5배로 더잡았던 덕분에 다행히 낭낭하게 정지야 했지마는 진짜 들이받나 싶어서 엄청놀랐네요 괜히 사고에 휘말리고싶진 않아서..
그 개념없는 운전자는 한 블럭 내에서 몇번 더 그따위로 운전하더니 좌회전차로 빠져나가서 쭉 직진하더군요
같은 길로 갔으면 음주의심으로 신고할라했습니다

2023.09.19. 09:13

2023.09.19. 13:17

2023.09.19. 22:21
상품권이 최고의 엿먹이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