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형 커뮤니티를 기피했던 사람입니다 ㅋ
- 나르자
- 조회 수 441
- 2023.12.02. 00:43
90년대부터 PC통신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넷 생활을 해왔었습니다만, 저같은분이 또있나 싶을 정도로
대형 커뮤니티를 기피했었던거 같아요
뭐.. 하이텔과 천리안 으로 부터 시작해서 진골은 아닙니다만
html페이지를 사용하는 인터넷이라는게 생기고나서 부터는
DC나 클리앙, 오유, slr클럽이나 MLB파크, 펨코, 등 그 외 파생형 커뮤니티들의 ID를 생성하지도 않았고
눈팅도 거의 하지 않은거 같네요, 네이버나 다음, 카카오 같은 포털이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라
ID만들어서 사용하긴 했었습니다만..
여튼
그렇게 대형 커뮤니티를 피해서,
아예 하이텔 소모임?에서 작은 규모로 파생한 알지X이라는 사이트를 20여년 정도 하긴 했었네요
중간에 지금은 망해버린 파코X라는 사이트에서도 활동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그다지 적극적으로 한건 아니고..
제 성격이 좀 아싸 스러운 면도 있거니와, 어느순간
인터넷이라는 공간하고 적절한 벽을 만들어야겠다는걸 깨닫기도 했어서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예 저보다 더 진골이신분도 계실듯 싶어요
나우누리같은 더 소규모 PC통신에서 시작해서 아싸의 길을 걸으신 분이라던지..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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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시작은 공짜인 에듀넷 이었습니다
일단 카메라 거래는 해야되서 slr는 팠습니다 그외에는 뭐 그렇게 없긴 했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