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를 MZ라 불러주세요
- 루시우
- 조회 수 367
- 2023.12.10. 16:55
알바 여러번 옮겨보고 면접도 여러번 봐보니 제일먼저 돈을 보고 그다음 일의 강도에 비례하면 어떤가를 고려하네요
새로운 알바 하는중인데 하는 일에 비해서 돈이 짜고 귀하게 자랐는데 계속 쿠사리만 먹으니 아니다싶어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이 겨우 6일차였고 식당 주말홀서빙인데 일단 퇴근시간이 불규칙적이기도하고(10~16이 기본일건데 단순히 제가 마지막으로 들어왔고 안바쁘다고 저를 더 일찍 퇴근시키더군요)
단순 홀서빙인데 뭐가 힘드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감정노동+손님이 많이 와서 정신없고 그와중에 제가 홀서빙은 처음이다 분명히 말했는데도 뽑힌건데 직원들이 그러면 알려줄생각을해야지 일 못한다고 화만 내니 아니다싶더라고요 시급도 단순 최저고요
그나마 사장이라도 착한것같아 고민했는데 버티질못하거나 추노할것같아 그만하기로했네요
다음주 스케쥴나와서 다음주가 마지막 근무인데 괜히 후련합니다
🥇미코의 잡담왕
댓글
이건 mz의 문제가 아니고 예전부터 항상 있어왔던 문제인거 같은데요. 어거지로 계속 할 이유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