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포) 파묘 보고왔습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158
- 2024.02.24. 22:40
일단 재밌습니다. ㅎㅎ
근데 무섭진 않았어요.
하나도 ㅋㅋㅋ
기분 나쁘고 으스스한 부분이 있긴한데
제 기준에선 하나도 무섭지 않은 공포영화? 였네요 ㅋ
작품성만 놓고보면
저는 사바하보단 재밌게봤네요.
사바하보다 더 대중적인 타겟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스포 당하지 않고 봤는데
초반에 뒤가 구린 돈많은 집안 나왔을때
"설마 친일파집안인가?" 했는데 역시 맞더군요.
조연으로 성우인 이종구님도 출연해서
좋았습니다 ㅋ(젝쓰를 해본적 있어요? 로 유명하신)
4장부터 장르가
오컬트물에서 요괴퇴마물로 바뀌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이묘 오니의 목소리톤이
일본 애니느낌이라 좀 깨서 그렇지 ㅋㅋㅋㅋ
목소리를 좀 더 변조했음 좋았을거같네요.
저는 쇠말뚝 이야기가 나와서
다이묘 오니의 관이 수직으로 묻은거보고
"설마 오니 그 자체가 쇠말뚝인가?" 생각했는데
이것도 맞았네요 ㅋㅋㅋ
감독님이 다음작은 더 자극적으로 만들거라 했으니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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