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찾는 사람 없는데...남아도는 앨범 처치 곤란
- BarryWhite
- 조회 수 344
- 2024.06.09. 19: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78732?sid=102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계기로 팬들의 '앨범 기부 문화'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된 후 일부 팬들이 그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100억원에 가까운 기부를 실천했다며 선처를 요구했으나, 이 중 75억원 상당이 기부한 앨범을 환산한 금액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 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라며 "우리가 함부로 처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난처하다"라고 밝혔다.
SNS나 인터넷 카페 등에서 특정 가수의 앨범 기부를 위한 공동구매를 안내하거나 이에 동참했다고 인증하는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기록을 올리기 위해서, 또는 팬 사인회 등 행사 참석 확률을 높이거나 앨범 속 다양한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앨범을 다량 구매하고 이를 다른 기관에 보내는 것을 '기부'라는 이름의 선한 행동으로 포장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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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등 개껌무한디스펜서
글쓴이
BarryWhite
개껌무한디스펜서 님께
불심
BarryWhite 님께
2등 쿼드쿼드
2024.06.09. 20:34
2024.06.09. 20:37
2024.06.09. 20:51
2024.06.09. 23:06
지구에 또 쓰레기가 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