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재용회장 이미지가 영 안좋나보군요
- 새벽하늘
- 조회 수 885
- 2024.08.20. 00:15
노태문 사장으로 대표되는 실무진들에 대한 악명(?)은 미코나 다른커뮤들에서 워낙에 자자하니 잘 알고있었는데 오너쪽도 영 인식이 좋지 않았군요..
확실히 이건희 전 회장이 건강문제로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재용이 회장직을 사실상 승계받은 이후로는 메모리나 모바일이나 경쟁사들과 대비해서 옛날같은 초격차는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신제품들 QC 논란 과 관련된 언론보도 이후로 이미지가 말이 아닌가보네요.
뭐 자세한건 모르지만.. 이번 일로 MX사업부 경영진단도 다시 한다고 하던데
전 회장님처럼 경영에서만큼은 단호하고 냉철한 스탠스를 고수하면서 회사와 제품을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많이 발굴해서 어렵겠지만 옛날같은 초격차를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best 1등 NeoSeven
2등 sourire
sourire
sourire 님께
3등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후웨이
미국인턴
단단
2024.08.20. 10:48
2024.08.20. 00:56
2024.08.20. 09:22
2024.08.20. 07:03
2024.08.20. 08:06
2024.08.20. 08:25
전 오타쿠 기질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건희만 해도 살아있을때 차를 좋아해서 수집한 차로 박물관을 만들고 직접 타려고 서킷을 만들고 직접 만들겠다고 자동차 사업도 했죠. 당시에 회사가 없어지기 직전까지도 미드십 스포츠카를 개발중이었다고 하죠.
실제로 자동차 사업이 성공했느냐는 차치하고서라도 이건희씨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이재용의 신사업에서 이런 열정이 보인 부분이 있었을까요? 물론 기업의 규모도 그때와는 다르고 살아온 집안 환경도 그때와는 달랐기에 감안해야겠지만 저는 그런 부분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2024.08.20. 08:52
그런데 사실 잘나갈때도 이재용 회장이 삼전에 있었던거로 기억해요. 사실 상황이 안좋았던시기에 감방에 있어고 이후엔 취업 제한까지 걸렸으니 뭘 할수 있는게 없었죠. 그냥 악재가 겹친거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