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O) 늘봄가든 생각보다 더 별로네요
- 루시우
- 조회 수 363
- 2024.08.22. 18:22
대략적인 줄거리는 남편이 갑자기 자살을 했는데 아내가 집을 받아서 그 집에 들어가며 괴이한 현상을 겪게되는 내용입니다.
남편의 외도로(그것도 미성년자와) 아이가 생기자 남편은 책임지기를 거부하고 여학생은 죽어 귀신이 되어 이게 괴이한 현상의 원인이다 이것까진 좋습니다
아내가 여학생의 사진을 발견해 가출팸무리에게 정보를 얻어내고 이전에 가출팸에서 몹쓸짓을 당했던지라 그래서 가출팸무리도 차례차례 사망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남편의 남은 가족들에게도 화를 입히는 부분 역시 납득은 갑니다
다만 의문인점은 무속인 아지트의 방에 갇혀있던 여자는 무속인의 딸로 추정되는데 그건 왜 나온건지 무슨 의식을 하던건지는 모르겠네요
늘봄가든은 제천 소재로 알고있는데 무속인의 아지트는 정작 청주에 있는거로 보이는데(못보고 놓칠수있지만 도로에 청주 마크가 붙어있었습니다)
이점 역시 제작 미스인지 혹은 청주라는 설정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러면 경찰이 제천에서 청주까지 왔다는 말이되는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공포를 기대하고 보긴한건데 그렇게 무섭지도않았고 스토리나 완성도라도 좋은것같다고 못느껴 아쉬운걸수도있지만 CGV 골든에그는 60점%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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