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관련해서 궁금한것.
-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 조회 수 321
- 2024.09.12. 11:57
뉴진스가 요구했음에도 민희진 복귀가 안되고
하이브가 하고 싶은대로 대응하면
뉴진스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근데 뉴진스까지 저렇게 되는거보면
정말 "유퀴즈의 저주"는 실존하는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하이브는 모회사일뿐이고 하이브 최대 주주와 우호 지분을 합하면 지분율 50퍼센트는 넘어가서 주총에서 압박을 가하기는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어디 주주행동주의자가 나서는 종목도 최대 주주의 지분률이 낮은데 위주기도 하죠)
게다가 뉴진스의 이름과 기타 저작권은 어도어에 있을텐데 나가서 자기 경력 활용 가능할까 싶어요.뇌절이지만 하이브가 주주총회로 쏘스랑 어도어랑 합병 시켜버리고 등기 이사들을 갈아 치우면 싸우기 더 어려울거 같아요.(테이스티라는 아이돌 그룹이 울림에 있다가 울림이 sm 자회사로 합병 되었을때 소 제기 했어요.그땐 sm 자회사 상대로 했어요.)
25일까지 하이브 측에 14일의 시한을 준 것을 두고 법조계는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통상 계약기간이 남은 아티스트가 전속 계약을 해지하려면 회사 측에 불만 사항을 전달하고, 회사 측이 이를 보정(치유)할 기간을 주게 돼 있는데 그 기간이 통상 2주라는 것이다. 이에 하이브 측이 불응하면 전속계약 해지 소송 내지는 전속계약 효력금지 가처분 등을 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 피크점도 한참 남았던 성장세가 분란으로 꺾였는데 재기가 쉽진 않고
2.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봐야 사실상 수납되는거 확정이니 전속계약해지소송에서 패소해도 더 나빠질게 없죠
어차피 수납후 계약해지되느니 고추가루 뿌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택지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빼곤 저거밖에 없어요
소송말고는 없죠 뭐 끝났다고 봐야.... 소송도 하이브-뉴진스 간의 계약서는 문제 없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