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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의 보급으로 사람들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과 결혼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 현상이 1980년 이후 나타난 가계 불평등 확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데이트 앱으로 만나 결혼한 부부의 수는 1998년 2%에 불과했지만, 2008년에는 20%, 2017년에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로 증가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상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임금과 교육 수준을 가진 사람'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격차에 기여하는 요인으로는 '같은 수준의 학력 결혼'이 35%, '같은 수준의 기술(능력) 결혼'이 30%, '같은 수준의 소득 결혼'과 '같은 수준의 연령대 결혼'이 15%, '같은 인종 결혼'이 5%로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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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 써볼 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