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장은 안되겠지만 장기적으로 기존 커피와 경쟁이 될 정도의 단가를 맞출수 있는가

2. 기존 커피 대비 carbon footprint가 실제로 적은가

두가지가 상용화의 관건이겠네요. 이제 시작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예전에 위스키 였던것 같습니다만, 오크통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정밀 분석해서 따라서 합성한 다음, 양조한지 얼마 안된 술에 적정량 섞어줬더니 웬만한 애호가들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숙성된 맛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실제 숙성에 비하면 저렴했다고 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커피를 보니 딱 요 위스키 사례가 생각나네요. 게다가 이번엔 완전히 카페인 프리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구요..! 잘 되면 좋겠습니다. 믹스커피처럼 편하고 가볍게 타먹으면서도 디카페인에다가 향까지 좋으면, 꽤나 살 맛 날것 같습니다 ㅋㅋ

이게 된다면 커피농장에 타격이.... 근데 어린이들 생각하면...머리 아프네요.

저렴하게 즐길 수만 있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