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희진 새로운 기사가 떴는데 말이죠..
- WayBack
- 조회 수 2795
- 2024.09.26. 09:32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8577?sid=100
보니까 전 도저히 하이브 편은 못들어주겠습니다..
며칠 전 기자한테 전화해서 기사 바꿔달라 골프 접대해준다 부터 이상했는데
저 기사도 그렇고 건너건너 하이브 쪽 아는 분 있는데
결국 거기 제일 높으신 분이 문제더구만요.;;;;;;
그래도 피카츄 배만지기 모드이긴 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들은 것도 있어서 조금은 민희진 쪽으로 기우네요.
일단 그게 민희진 측 논리긴 하죠.
먼저 뉴진스를 차별했다, 민희진에게 불공정 계약을 했다 등등
근데 민희진은 애초에 하이브가 어떤 대응을 하든 어도어와 뉴진스를 가지고 독립할 생각이었다는 게 예전에 카톡으로 나왔었고.
뉴진스 차별은 사실 있었다고 한들, 민희진 행동의 정당화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물어본 거 보면, 방시혁이 기대도 꽤 했던 것 같은데
지원도 포잉처럼 별도로 해줬고요.
솔직히 저는 방시혁이 아무리 잘해줬어도 이 사단이 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애초에 민희진 목적은 방시혁 밑이 아니라서, 계속 어깃장 놓았을 겁니다.
저도 민희진쪽 논리라고 생각했는데, 기자들 쪽이나 하이브쪽 걸쳐있는 분에게(밝히지는 못합니다.) 들어보니 속된말로 잘되서 눈밖에 안 걸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물론 행동이 정당화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법원에서도 서로 쌍방으로 배신하는 걸로 파악하는 것 같고, 그리고 실제로 행위로 옮기지도 않았고 법원에서 인용한 거 보면 저는 그래도 민 쪽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원인 제공 자체가 좀 찌질하다 싶어서 저는 하이브가 조금 더 구리게 보이는 정도에요. 너무 진흑탕 싸움이 되서 피곤하긴 하지만요.
저도 건너들은 바로는 그나물에 그밥이다 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