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리 3·4호기 공유 수면 점용 사용허가 만료
- BarryWhite
- 조회 수 158
- 2024.11.01. 16:02
https://www.youtube.com/watch?v=v0b8DPzNvGk
원자력 발전소가 고온의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다 쓰기 위해선, 공유수면 점용 사용 허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고리 3, 4호기의 허가 기간이 어제 만료 됐습니다. 지난 23일 기장군이 한국수력 원자력의 기간 연장신청을 반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구청 허가를 받으려면 어인 동의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한수원은 18개 총계 중 일곱 곳의 동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어민들은 온배수로 인한 양식 피해를 주장하며 10년 동안 한수원과 분쟁 중입니다.
한수원은 1심 재판에서 패소했지만, 피해 규모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기장군 허가 없이도 그냥 바닷물을 쓴 뒤, 행정 소송에서 승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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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에 원전 견학갔을때 (고리는 아닙니다) 온배수로 물고기 양식하는 시설이 있어 신기해하고 왔는데
아무래도 수온에 따라서 서식가능한 어종이 다를테니 주변 어민들 입장에선 반기지 않을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아무쪼록 어민분들과 한수원간에 재판이 공정하게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