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평가랑 라이더 평가가 각각 있지 않나요? 나쁜 평가 쌓이면 뭐라도 되겠지 싶어서 엉터리로 왔을때 몇번 했었는데요.

배달도 그냥 자율주행 기계가 해서 구매자가 앞에서 받는 식으로 바뀌는 날이 왔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배민 커넥 하면서 보니

배달원이 음식을 오배달해서 원 음식 폐기 후 재조리 되었다면 해당 배달원이 변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재교육은 잘 모르겠지만 배달 품질에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계약해지(사실상 잘리는셈)까지도 당할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김치찌개 시킨 고객도 음식 못받아서 재조리 요청했다면

김치찌개값도 해당 기사가 변상해야 합니다 

금융치료라서 고객센터에서 말로 주의해달라 하는것보다 교육은 더 잘되긴 할겁니다 ㅠㅠ 

밥먹어야되는데 저러면 더 배고프고 짜증날텐데 고생하셨네요.. 

근데 진짜 요즘 라이더들은 벨 좀 누르라고 써놔도 와서 그냥 놓고 혼자 앱에서 배달 완료 찍고 가는 라이더들이 대부분입니다. 노크는 고사하고 문자라도 하면 다행.. 대체 왜 몰래 놓고 도망가는 걸까요.

딸배 배달 상태 메롱한건 만국 공통입니다.

얼마전 감동실화

버거킹 딜리버리 시켰는데 대학에서 제일 큰 문 아니라 조그만 문에서 사람 찾는거 = 최소 그럴수는 있다고 침

가방을 열어보니 내꺼는 분명 음료 포함인데 짜부에 옆으로 눕혀서 갖고옴 = ???

설마해서 열어보니 콜라는 증발햐있고 햄버거 감튀 모두 콜라에 적셔짐. 내꺼만 그러면 몰라도 내꺼 밑에 있던 다른 사람들 것도 젖은건 매한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부 눈 앞에서 저걸 까서 보여줬지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와서 그냥 버거킹 가서 저거 던지면서 난 이딴거 못먹는다 환불해달라고 해서 새거 받았읍니다.....

가게측 실수도 있지만 배달실수도 종종 일어나더라고요

패스트푸드매장의 경우 음료 누락이 제일 빈번하고 그다음이 배달가야될게 다른 집가거나 아니면 쿠팡이랑 배민이랑 바뀌거나 이런 일 심심하면 있는듯해요

현직 패스트푸드 알바생인데(KFC) 최소한 저희 실수만은 없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