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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심리학자 티모시 W. 블룸(Timothy W. Bloom)이 이끄는 연구팀은 100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외로운 사람들이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난 심상을 형성하는지 검증했습니다.(...)

두 번째 실험은 평균 연령 40세의 참가자 923명에게 유명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설명하도록 한 후 각 유명인과의 친밀감과 각 유명인의 성격 특성 평가에 대한 측정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외로운 사람들이 쓴 글은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 비해 유사성이 낮았습니다. 또 외로운 사람들은 유명인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부정확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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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세상이 밉습니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