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이 안풀리시면 민사까지 가시고, 아니면 여기서 마무리 지으세요.

민사까지 가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긴합니다.

계좌 압류 정도가 스트레스 안 받고 할 만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800만원에 인생을 팔았군요 실형이면 취업도 쉽지않을텐데요

아이고...민사가시죠. 그래도.

형사 판결문도 있으니

전자소송으로 민사 걸면 생각외로 그렇게 복잡하진 않지만

소액 사기라면 내가 이 돈 때문에 이렇게 힘 빼야 하나 싶어 현타올 때가 있긴 합니다.

이제 민사 들가시면됩니다 민사에서는 형사 판결나면 다이렉트 입니다

민사로 가셔야 진정한 심판이 이뤄진다 생각합니다. 한국 형사법은 민사보다 덜 고통스럽고 짧습니다. 몸으로 1년 때우면 되니 민사로 평생 불편함이라도 줘야합니다. 

민사로 평생 계좌 동결 ㄱㄱ

저런 종자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계좌 동결로 사회에서 ㅈ되봐야 아 이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하는 짐승이에요.

사실 돈은... 모르겠고 계좌동결 해버리면 적어도 속 시원하실거 같습니다

민사로 가셔야 금전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원래 민사는 좀 복잡한데 형사 승소 판결이 있으면 손배구성이 되서 확 쉬워집니다.

민사는 못갚으면 나중에 채무불이행자 신청하시면 아예 채불명단에 등재되서 은행계좌 만드는 것도 어려워지고

매년 이자가 12%씩 붙어서 그냥 평생 힘들게 될겁니다

형사재판 소송자료를 바탕으로 전자소송으로 민사소송 거시고 판결확정되면 그걸로 집행 들어가서 재산명시신청 + 계좌압류 + 채권불이행자 명부 등록(=신불자)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걸로 변제를 받을 가능성은 꽤 낮긴 하겠지만요.

집행과정에서 절차가 꽤 복잡하기 때문에 소송은 혼자서 하시더라도 판결 나고 나면 다음 단계는 법무사에게라도 부탁하는게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