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화재경보 울렸는데도 근무" 이마트 대응 논란
- 미붕붕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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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11:02
최근 제주시의 이마트 매장 안에서 연기가 나고 화재 경보기가 울리면서 손님과 직원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실제로는 불이 나지 않아 별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이마트의 대응이 허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계산대에서 일하고 있던 캐셔 직원이 파트장에게 대피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물으니 일단 계속 계산하고 있으라고 했고 조금지나 다시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지금 계산하는것만 마무리하고 대피하라고 했답니다.
또한,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오면 곧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비상문을 개방하지 않은것에 대해 이마트에서 잠금 장치는 자동으로 해제되었지만 보다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를 개방하는 대신 주 출입구로 유도했다고 했는데요.
위 뉴스에 나오는 말에 따르면 화재 발생시 주 출입구로 대피를 유도하면 지하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의류, 잡화 등 가연성 물질로 가득하고 복잡한 1층 매장을 가로질러 정문으로 나가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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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직원도 몰랐겠죠. 그 비상문으로 나갈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