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체력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ㅎㅎ,,

로드와 하브, 유사 MTB, 그래블, MTB 다 타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우리집 근처에 자전거 도로가 있고 출퇴근도 그쪽으로 하면 된다 - 로드, 하브 사도 됩니다.

우리집 근처에 자전거 도로는 커녕 비포장 도로 혹은 포장이지만 움푹움푹 패여있다 - 로드 하브 비추 펑크 나기 십상입니다.

왕복 11키로가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평지인지 포장도로인지 비포장도로인지 알지 못해서 떡을 치고 가겠네요 같은 말은 삼가겠습니다. 한번 시간내서 타보시고 견적내는게 중요합니다.

의외로 빠르기보다는 내 몸에 잘 맞고 내가 편하냐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상할만큼 산지가 많은데 로드 타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펑크 잘 안나게 폭이 넉넉한 타이어를 끼우고 다닙니다.

자전거 타시다보면 자가 정비의 길에 들어서기도 합니다. 은근 할게 많으니 한번 해보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