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10년 공공임대 입주 후기
- 흡혈귀왕
- 조회 수 1833
- 2025.04.28. 01:04
2022년 4월
시흥의 10년 공공임대 59.97형 예비순번 43위 당첨 후
(전용 면적 59.97형 + 공용 면적 27.13형 = 총 26.4평)
3월에 드디어 입주 가능 통보 받고
보증금 잔금 처리 후 드디어 입주를 하였습니다.
전에 쓰셨던 분이 워낙 깨끗하게 쓰신것도 있고
LH에서 벽지랑 장판 다 새로 갈아주어서 완전 새집이었습니다.
(벽지 일부 마감 처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청소도 딱히 업체 부르지않고 직접 하였습니다.
가구랑 살림살이 배치하니깐 이제 좀 집 느낌이네요!
안방인 침실1은 자는방으로 쓰고
작은방인 침실2는 게스트룸으로 활용하려고
슈퍼싱글 침대 한 대 더 놓았습니다.
서재겸 게임방으로 쓸 침실3는 아직
책상도 새로사고 컴퓨터도 새로 맞춰야해서
시간을 두고 채워야겠습니다.
후기는 대충 정리하보자면
- 2017년 11월 준공되고 2018년 3월까지 입주한 나름 준신축
- 극숲세권 (아주 마음에듬)
- 분양 전환되는 아파트지만 그전까진 임대이다보니 자재가 확실히 일반 민간 아파트 대비 아쉬운게 있음
- 월세가 정말 쌈 (보증금 1억 1천에 월 20만원 정도)
- 26.4평이라서 혼자 쓰기엔 엄청 넓음 결혼해서 둘이 살기도 좋고 자녀도 1명까지 커버 가능
- 주변 인프라는 아쉽지만 강남, 안양, 판교든 쉽게 인접 가능
- 올해 조기 분양 기준 분양가가 정말 정말 합리적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운좋게 당첨 되어서 30대 중반에 내집마련하고 독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조기 분양 후 입주해서
10년 만기되는 28년 3월에 분양전환 되는데
그 당시 가격이 만약 조기 분양과 비슷한 가격이면 부담없이 분양 받을 수 있을듯합니다.
인테리어는
분양 전환 후 할 생각입니당.
28년까지 남은 기간동안 돈 열심히 벌어야겠네용.






























목감지구 시흥시민추
벌써 3년이 지났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