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일을 1인분이라도 할때말이지..... 사장님 인정만 챙기다 편의점을 힘들게 할 각이시네요

딱한 사정이더라도 그건 그쪽 사정이고, 그래도 돈받고 일하는건데 할건 해야하지 않나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불균형이 오면 그것만큼 괴로운것도 없습니다.

같은 알바끼리 사정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누가누가 불행하나 대결도 아니고 적어도 할일은 해야하죠

정상인이 피해를 보는 이 사태가 웃음만 나오네요

제가 점주라면 집이 넉넉한데도 알바를 열심히 하는 선생님을 더 좋게 보고, 어렵고 절박한데도 태도가 아쉬운 다른 알바분을 더 아쉽게 볼 텐데요. 어렵다고 불쌍히 여기는 일차원적인 공감은 어느 수준 이상으론 한계가 있죠.

그리고 가정형편 어려운데 담배... 끊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하다가 피곤에 지쳐 쓰러지거나 조는 것도 아니고 그딴 태도면 봐줄 필요가 없죠.

말뿐 아니라, 더 챙겨주는것도 없고, 교정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면, 관둬야죠

사장이 한참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그런고로 방법 없습니다.

누가봐도 사장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