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일제에 뺏긴 제주의 종‥일본 미술관 지하 화장실 옆에
- BarryWhite
- 조회 수 221
- 2025.05.09. 16:53
https://www.youtube.com/watch?v=xkAogdmbLb0
일본 도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즈미술관은 1941년 일본의 철도 재벌 네즈 가이치로가 세운 곳으로, 일본의 국보급 문화재 등 동아시아 미술품 7천600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술관 지하 1층 화장실 옆에, 제주목 관아 외대문 앞에 걸려있었던 종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종은 조선 시대 도청 역할을 하던 관아에서 지난 1850년부터 종을 울려 시간을 알리고 제주 성문을 여닫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1916년 일제가 문화 말살 정책으로 제주 관아를 파괴할 때 종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종은 전시 공간도 아닌 관람객들을 위한 사물함을 놔둔 곳 사이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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