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액이 일정 이상 되는 제품은 중고가 자체가 싸더라도 기본적으로 나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원래 종류가 여럿인 노트북은 그 중고 수요를 찾기가 힘들죠.

애플/삼성/LG 처럼 맥북/갤럭시북/그램 이렇게 정해져서 나오는 게 그나마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씽크패드도 그렇고.

미코 장터에도 한 번 올려보세요.

윈도우 노트북은 엘지 삼성 말고는 되팔생각 하지말고 사야되는거 같습니다

삼엘삼엘 하는 이유가 as도 있지만 중고로 쉽게 쉽게 팔려서... 저도 3, 4년 전에 140만원 주고 산 델 노트북 25주고  겨우 팔았습니다

살 때는 내 돈주고 사니깐 맘대로죠.

팔 때는 남의 돈받고 팔아야 하니 시장논리 입니다.

시장에서 인기없는 물건을 파시려면 그만한 대가는 감수해야 합니다.

제 경험담입니다만, 작년 초에 메테오 155H 탑재 젠북을 쓰다가 화딱지나서 팔았는데 거의 반값 가까이 후려친 끝에 겨우 팔렸습니다. 이게 겨우 산지 넉달 쯤 된 최신 랩탑도 그렇습니다.. 팔고나서도 계속 생각나실 정도로 싸게 팔 바에는 죽을때까지 끌어안고 가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원래 노트북은 중고 판매 시 감가가 좀 심하고 맥북이 아니면 회전율도 안 좋아요. 

그램,에이수스 팔아봤는데 그램은 잘 팔리고 연락오는데 

에이수스는 포기 하셔야되요 금액을 많이 낮추셔야 합니다 

노트북 진짜 감가 심해요.

제목에 스펙부터 적어놓고 눈길가게 해도 안쉽죠

아수스 저도 팔아봤는데 대충 인식이 스마트폰계의 화웨이쯤 되려나요... 샤오미보다 팔기 어려웠어요

삼성 엘지 제품 아니면 일단 감가 50% 먹고 시작하더군요...

특히 asus의 경우 이미지가 너무...ㅠㅠ

놋북은 삼엘 아니면 중고로 제값 받고 팔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극 하이엔드/워크스테이션/게이밍 쪽은 조금 수요가 있어서 팔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삼엘 제외 타 제조사 놋북은 팔기 무진장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