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It could've been an mobile app
- Alternative
- 조회 수 2751
- 2024.05.05. 14:34
최근 Rabbit R1와 Humain AI Pin을 두고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그냥 스마트폰 앱으로 할 수 있는 걸 굳이 왜 별도의 불편한 기기로?
그리고 이 말이 실제 말 그대로의 진실로 드러났습니다.
Rabbit R1은 미디어텍의 샘플 보드와 펌웨어를 거의 개조하지 않고 만들었으며, 미디어텍이 제공한 AOSP 이미지에서 바뀐 것은 Rabbit 런쳐와 키보드 앱, 부팅로고 등의 추가일 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런쳐 파일을 다른 기기에서도 작동하게 모딩해서 설치한 결과, R1의 AI 기능을 포함해서 비전(카메라), 음성 메모, 심지어 Rabbit의 온라인 포털에 서비스를 연결하고 결과를 보는 것까지 전부 가능했습니다.
이 사실은 Rabbit의 CEO가 말한 것과 크게 다릅니다. 그는 트위터에서 'Rabbit R1은 매우 맞춤화된 버전의 AOSP를 사용하고 있으며, Rabbit의 서비스에 맞게 개조된 이러한 환경이 아니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추하네요. R1 살 사람들이 그 정도 간파 못 할 줄 알았나 봐요.
🥈진성 미붕이🥇미코의 잡담왕
댓글
1
1등 일.칠칠이사오삼팔오
2024.05.05. 15:38
휴메인은 웨어러블이라는 컨셉이 결과물의 실용성을 떠나서 새롭기라도 하지
레빗은 진짜 무슨 생각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