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알리·테무 앱 신규 설치 7개월 만에 최소…유해물질 불안 여파?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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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15:26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대형 e커머스 플랫폼 열기가 전만치 못하다. 7개월 만에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건수가 줄어든 것인데, 최근 불거진 제품 유해성 논란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알리와 테무의 앱 신규 설치는 각각 52만6205건, 171만524건으로 집계됐다. 두 앱의 신규 설치 건수를 합한 숫자는 223만6729건으로 4월(298만1043건)에 비해 25% 줄었는데, 7개월 만에 최소 수치다.
앱 설치 건수가 줄며 사용자 또한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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