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모든 반도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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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11:48
삼성전자 국내외 모든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
※ UL(Underwriters Laboratory):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
삼성전자는 1월 미국 오스틴을 시작으로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중국 2개 사업장(시안/쑤저우)까지 총 8개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사업장들의 평균 자원 순환율은 98.1%.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총량 약 60만톤 중 59만톤 이상이 재활용되거나 열에너지로 회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자원 순환율은 국내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 이 10%에 해당하는 폐기물 약 6만톤을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연간 CO2 2,640톤 수준이며, 이는 소나무 40만 그루를 심어야 흡수할 수 있는 양.
※ 2018년 국가 통계 평균 폐기물 재활용률 약 87.1% (한국폐기물협회, 2019)
※ 폐기물 온실가스 발생계수 0.044(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계수, IPCC 2006)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연간 CO2흡수량 6.6Kg(국립산림과학원, 2012)
근데 열에너지로 회수면 태워버린다는 건가여?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