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화웨이식 아웃폴딩의 문제
- donggramy
- 조회 수 435
- 2019.02.25. 20:46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202752?od=T31&po=3&category=&groupCd=
미디어 공개행사때도 그랬고 언팩때도 그랬는데
폴더블폰을 펴고 접을 때마다 뭘 주저리주저리
쭈물딱거리는지 신경쓰였는데 저러고 있었네요.
아웃폴딩의 광역쭈글거림이나 힌지설계한계로
힘들게 힘들게 열고 닫는 것보다도..
내구성 염려로 패널보호 CPI필름 마모 및 찍힘이나
변성을 걱정하기 이전에 우선 UX부터 다듬어야죠.
펴고 접을때 필연적으로 화면잡을 수 밖에 없는데
한쪽 날개부 좀 두툼한 구조로 잡아둔게 접고펴고
할 때 파지법까지 해결해주는게 아니기에 저렇게
화면잡고 펴고 접을때마다 난리부르스 떠는 거 막는
팜리젝션부터 다시 고민해야 합니다.
저게 뭐랍니까? ㅋ
버지 나 폰아레나? 삼성쪽 인폴딩보다 낫다고 글
싸지르는 일부매체는 좀 상식을 갖추어야죠.
사용자경험은 겉으로 보기에 전체 제품크기 대비
화면 구성비가 크냐 제품이 조금더 얇은가는
부차적인 겁니다.
일반평면패드도 아니고 폈다접었다가 핵심인데
그 기본적인 것도 저런 수준인 걸 낫다고 평가한다면
고민이라곤 1도 안해본 바보들인거죠.
삼성이 들고 나온 게 완벽한 놈은 아니지만
폴더블 방식부터 힌지구성 UX까지 양산까지
고려해서 꽤 고심한 결과라는 걸 너무 쉽게
여기는 거죠.
이거 왜 안 되는거야? 이런 것도 못 해?
하면서 정작 해결방안 제시는 못하고
평가질하기 바쁜..ㅋ 일반인이 아니라
스스로를 테크리포터 칭하고 싶다면
공부해야죠. 쉽게쉽게 돈벌려는 애들이
외국에도 넘칩니다. ㅋ
화웨이고 삼성이고 일단 출시를 해야 살텐데 마음이 급해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