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러고보니 하마터면 멀쩡한 팜레스트 조질 뻔했읍니다.
- Havokrush
- 조회 수 194
- 2019.03.09. 23:18
이번에 복학하면서 자취하게 됐는데, 원룸에 있던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면서 자꾸 노트북이 덜걱덜걱 제대로 있지를 못하길래 처음에는 저번에 부품 교체하면서 하판 뜯었던 게 뒤틀려서 그런가 했는데
그냥 원룸에 있던 책상이 븅딱이어서 덜걱덜걱 했던 거 였습니다. 지금은 집에 마저 못 가져갔던 짐 찾으러 겸사겸사와서 제 방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니, 움직이지 않고 잘 있네요.
그것도 모르고, 집에 올라오기 전까지 덜걱덜걱하는 거 잡겠다고 들뜨는 쪽에 전공책 다 올려놓고 펴보겠다고 생난리를 펴댔으니;;;
하마터면 멀쩡한 노트북 버려놓을 뻔했네요. 겁나 비싼데다 필름까지 발라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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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