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이 시장에 안착했으면 좋겠네요
- 숲속의참치
- 조회 수 291
- 2019.04.25. 16:23
폴더블이 시장에 안착하려면 첫빠따가 중간 이상은 가고
계속해서 투자해서 제품 내놀 원동력이 있어야 하고
다른 업체들도 하나둘씩 뛰어들어서 경쟁이 붙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직은 걸음마도 못 뗀 수준이라 걱정이 많네요
경쟁이 붙어야 제품도 좋아지고 가격도 낮아져서 일반 사용자가 넘어오게 되고,
일반 사용자 넘어오면 사실상 안착이니 게임 끝인데.
경쟁 붙이는 것 까지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제조사가 이곳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해야 무리해서라도 투자를 하는데
삼전이나 화웨이 말고는 간만 보거나 간도 안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삼성 혼자 삽질하는 건 조금 힘들어보이고
화웨이도 솔직히 말만 많지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지를 않고 있는데
과격한 표현이지만 애플이 난입해서 시장에 난동을 부려줘야 뭐라도 좀 붐이 일 것 같아요.
대세가 인폴드가 되던 아웃 폴드가 되던 폴더블 시장은 꼭 성공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웃폴드 쪽이 상용화될 것 같아요.
사용성이던 뭐든 제품이란 건 결국 선점 싸움이니까요.
소니도 예전에 SD카드나 비디오 플레이어 시장에서 품질은 더 나았는데
상대 경쟁사가 포르노 회사에 포맷 무료로 제공해서 그게 더 구린데도 사실상 표준이 된 것처럼 말이에요.
누가 리더가 됬던 그냥 좀 폴더블 자체가 떴으면 좋겠어요.
국내에 정발만 하면 굳이 폴드 아니어도 상관없는데
가격은 안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