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페이는 카드사한테 계륵도 아닐 것 같아요.
- 헤페바이쎄
- 조회 수 439
- 2020.10.12. 16:26
애플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나 국내로 안 들어오는 결정적인 이유가 수수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삼페나 엘페는 수수료 부분에서는 아예 무릎꿇고 들어와버린지라 카드사가 지문인식 인증 수수료(?) 같은 부분에서 눈 감고 들인거라 보는데...
정부부처 압박 등으로 수수료 인하 압박 쌔게 받은 카드사들은 지금 혜택 반쪽따리 내고 개악의 개악을 더 하면서 명줄 잡는 수준이라서....
애플페이가 들어온다는건 카드사가 수수료 감내하고 들어온다는 말인데 그리 됐을 때 기존에 남아있는 삼성 엘지가 우리는 그대로 수수료 안 받을게 하진 않을거고요...
오히려 소비자가 카드만 들고 다니면, 그 외 각종 간편결제서비스가 난무하는 갈라파고스에서 굳이 애플페이를 들일 필요는 카드사 딴에는 딱히 없는 듯 합니다.
애플페이로 인한 카드사 신규 수요가 나올 수 있다고 낙관적인 반응 보이는 분들 많은데 일시적으로 잠깐 펌핑될지언정 카드사용은 진짜 실익 따라가서 혜택 별로면 다시 이동하고, 그걸 떠나 당장에 삼성페이도 등록해놓고 안 쓰는 경우가 요즘은 태반이더라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알바 오랜만에 하는데 진짜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예전보다 폰 건네는 사람이 줄엇습니다.... 많이....
댓글
카드사 요즘 그냥 팔아도 남는것도 별로 없다는데 수수료까지 달라하면 아무도 안하죠
경쟁 치열했던 카드도입 초기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