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외국에서 사설수리가 발달한 이유를 알겠네요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645
- 2020.11.26. 11:23
애플만 해도 저러는데
델도 프리미엄 서포트 같은 거 안 들었으면
1년 정도 지나면 바로 AS는 모가지 날아가겠죠....?
어으
저래 빡빡하니까 다들 사설수리하고 그러는거군요
해외 제품 살 때는 노트북이건 폰이건
높은 확률로 케어 같은 유료 서포트 서비스로의 추가 지출을 상정하고 사야 한다니
그건 좀 많이 무섭네요
아이폰12 오만 부품에 락 걸어서 반발 컸을 때
단순히 쟤들 비싸서 그러는 갑다-정도만 생각했는데
오늘 올라온 거 보니 저런 거 때문에라도 반발 엄청나는 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기사님들 짱짱맨
빅서게이트 만화에 나오는 독일 어쩌구 하는 건 자세히 보니까
대응이 달랐다는 거였습니다
저도 mbp15 2015 빅서 설치중 오류, 프리징 상황인데 직원요청으로 애플스토어에 맡겼습니다. 독일이긴 한데 대처하는게 너무 다르네요~~~
라는 댓글인데
그 빅서게이트 만화 그리신 분이 빅서 관련해서 적은 글과 댓글 보니까
독일 관련해서는 저 댓글이 전부인 거 같더라고요
해외에서 무상 수리 사례가 해당 글 어디에 나와있는지도 모르겠고
그 글에서도 애플 공홈에서는 이렇게 해보고 안 되면 센터를 가라-는 내용이 공홈에 게재되어있다
그렇게 나와있고요
아무리봐도 어디에서 무상 수리를 해 줬는지 저는 전혀 못 찾겠습니다
그렇다면 해외도 무상수리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높은 확률로
지금 애플 내부 지침 자체가 이런 쪽에는 케어플러스 같은 서비스 없으면
고객에게 얘기해서 돌려보내라-는 식으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상정해야 할 거 같네요
또는 무상수리 경우가 있다면 해외 그 직원의 재량이지 공식 지침은 아닐테고요
그렇다면 제가 보증기간 끝나면 수리 못 받으니까 사설수리가 발달했다-라는 제 생각이 틀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단가가 더 싼 것도 있겠지만, 한국처럼 제조사 보증기간 지난 후의 서비스 접근과 친절도가 좋으면 사설 수리 하기 보다는 제조사 공식 수리점으로 많이들 갈 테니까요
델의 서비스는 프리미엄 서포트 기간 만료 전과 후로 나뉩니다 ㅋㅋ
만료 전에는 죽여주는 서비스, 끝나면 죽여버리고 싶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