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 태블릿(노트북?)은 아마 CPI일 것 같습니다
- Eidio
- 조회 수 443
- 2021.04.06. 17:40
UTG는 공급사가 제한적이라 일전에 전자신문에서 기사를 냈던 것처럼 1,000만대 수준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면 사이즈나 PPI부터 완전히 다른 중형 패널에 낭비할 캐파가 없을 것 같고,
반면 CPI는 공급사가 다수인 데다 씽크팽크 X1 폴드가 펜까지 적용할 정도로 기술도 어느 정도 성숙한 듯하니
만약 삼성에서 폴더블 태블릿이나 랩탑을 내놓는다면, 올해는 CPI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3
1등 레제르바
2등 레이루브
레이루브
레이루브 님께
2021.04.06. 17:56
2021.04.06. 20:32
저는 원모어띵이 폴더블 자체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S8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태블릿은 '필기'를 지원해야만 한다.
폴더블 태블릿의 원가를 생각해보면, 기존 태블릿보다 비싸게 측정될 수 밖에 없죠.
따라서 고급화 전략을 따라가야하는데, 100만원이 넘어가는 태블릿에서 아무리 폼펙터가 획기적이여도
현재 태블릿의 활용도 면에서 가장 핵심인 '필기'가 되지 않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cpi 2세대를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주름이 없을것 같진 않은데다가
10인치 이상의 넓은 화면이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울퉁불퉁한 주름 위에서 필기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건 빠른 메모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노트, 폴드3과는 달리
태블릿은 필기자체가 메인 기능을 담당하므로 좀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1.04.06. 20:33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