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몇년 내 갤럭시에서 혁신이라고 생각했던건 홍채인식입니다.
- 별빛정원
- 조회 수 585
- 2021.06.23. 19:19
놋10+ 가장 불만인게 지문인식 센서의 인식률인데,
잠금해제를 제외한 생체인식이 필요할때는 참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삼성페이, 삼성패스 등등)
특히 마스크 사용중일때 얼굴인식으로는 잠금해제마저 불가능하고, 손에 이것저것 들고있다면(폰 들고있는 손에 차키나 지갑같은걸 같이 들고있거나, 장바구니를 같이 들고있거나) 지문인식 사용하는건 더더욱 힘들죠.. (또는 겨울에 장갑 착용중이거나..)
폰이 커서 pin 4자리 입력하는것도 마냥 쉽진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유용했던게 홍채인식이고, 지금 사용중인 서브폰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충 쥐고있는 상태에서 화면을 바라보기만 해줘도 잘 인식해줘서 좋더군요..
인텔리전트 스캔까지 사용하면 마스크 벗고있을땐 얼굴도 인식해주고요..
번외로 안드OS10 이후로 없어져서 아쉬운게 빅스비 호출로 잠금해제 였습니다.
홍채인식 마저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아주 가끔 있었는데, 빅스비 호출로 잠금이라도 해제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 기능때문에 녹스 안깨지고 OS9로 낮출 수 있다면 시도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ㅠㅠ..
그래서 S9+의 폼펙터를 재활용한 S21e 또는 22e같은게(최신칩셋, ufs 3.1이상, 10기가 램 이상) 나온다면..
(코시국이 끝나더라도 미세먼지 심한날은 마스크를 쓰고다녀서..)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싶네요..
댓글
노트10에 AP만 변경하고 SD카드만 추가해줬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