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게임런처의 프레임 부스터는 예전부터 삼성이 상용화 하고있던 기술이었네요.
- 곧휴가철이다
- 조회 수 1233
- 2021.07.13. 19:45
삼성전자·LG전자·소니·샤프 등 주요 TV 제조사들은 이미 30프레임 영상을 60프레임으로 보간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오토모션플러스(Auto Motion Plus)’ 등이 대표적이다. 4K보다 낮은 풀HD 화질에선 60프레임 영상을 120프레임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꽤 오래전부터 사용하고있었네요. 뭐 프레임 보간이라는 기술은 동영상이나 TV에 사용하는것이라고 들었습니다만은.
https://m.ruliweb.com/ps/board/300421/read/30857379
TV게임 플레이시 30프레임에서 프레임 보간을 키면 on off딜레이 없다시피 한 수준으로 60가까이 잡아준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이게 TV라서 그런지 아님 일부의 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뻥프레임이라고 욕먹는 s21보다는 평가가 좋네요.
아무래도 이 기능은 언젠가 모바일에 탑재될것으로 예정되었고 그게 이번 one ui 3.1인 모양이네요.
그러고보니 엑시노스2100제작할때 amd가 튜닝을 좀 도와줬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걸 토대로 가설을 하나 세웠었는데 일단 amd쪽에도 플루이드 모션이라는 프레임보간 기술을 갖고있죠.
1.amd가 삼성과 협업하면서 플루이드 모션을 모바일에 적용해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2.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프레임부스터(플루이드 모션)
3.하지만 말리gpu의 성능적 한계로 끌어올리지 못함
4.이 기능은 amd의 RDNA를 탑재할 내년 엑시노스를 위한 빌드업
라고 생각해봤었는데 처음의 내용처럼 삼성이 과거부터 프레임보간을 TV에 써왔었고 무엇보다 RDNA시리즈는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이 가설은 헛소리나 마찬가지가 되었어요.
https://cafe.naver.com/anycallusershow/3710191
그리고 노트10+(one ui 3.1,프레임 부스터 on)로 gos on off 테스트 해주신분께 물어봤어요.(맨 밑에 댓글 확인) Gos는 일단 넘어가고. Perfdog에서 뻥프레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gpuwatch를 키니 프레임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s20이야 그렇다 쳐도 엑시노스9825에서도 뻥프레임 현상이 없다. 아니 오히려 gpuwatch로 프레임 부스터를 비활시키니 실제 체감되는 프레임도 더 낮아졌다고 하네요. 그렇다는건 프레임부스터라는 이름값 제대로 한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아무래도 엑시노스2100자체의 문제가 맞나봅니다. 스냅드래곤888도 똑같은 현상이 있는가는 알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게 있다면 스냅865,엑시9825의 공통점은 유지력이 좋다는 겁니다.
이 프레임부스터 또한 gos와 마찬가지로 유지력이 얼마나 좋느냐에 따라 갈리는거 같네요. 아 물론 9825는 2년가까이 되어가는 구형ap라서 삼성이 조여놨던 클럭을 풀어놓은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결론을 짓자면
1.프레임부스터는 예전부터 삼성이 TV에 상용화 했고 모바일에도 적용이 계획되어 있었음.
2.뻥프레임 주작이라고 알려진것은 사실 엑시노스2100의 결함.
3.차기 RDNA gpu는 유지력 좋은 구조로 잡는다면 톡톡히 수혜를 볼수도 있을수도.?
4.엑시노스 9825 오늘도 재평가 시급
여담으로 전 이 기능이 카메라 동영상 촬영할때 넣었음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tv판 프레임 부스터는 삼성 tv에 옵션중에 부드러운 화면 이었나 이름은 잘 기언 안나는데 이 옵션을 키면 60프레임으로 보여서 영화볼때 게임처럼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오히려 영화 시청에 방해가 되서 일부러 껐습니다 그런 기능을 스맛폰에 적용시키면 프레임 못뽑는 중저가 폰에서는 이득을 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