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컴퓨터 성능도 슬슬 한계가 오는걸까요?
- Kanata
- 조회 수 466
- 2021.09.06. 14:03
여기서 컴퓨터 라고 함은
데스크탑, 랩탑, 스마트폰, 태블릿 전부를 의미합니다.
여튼
원래는 고클럭화 + 미세공정화로 가다가
발열 감당 안 되서 도입한 게 멀티코어고
코어 수 점점 늘리기 + 미세공정화로 가던 도중
모바일은 옥타코어 정도에서 멈추는 모양새고 (혹은 빅코어 + 미들 + 리틀)
그나마 컴퓨터쪽은 그래도 여력이 남아있는 것 같긴 한데
확실히 이쪽도 뭔가 둔해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객기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가 시속 900km정도에서 효율 개선 + 항속거리 개선으로 바뀌고
자동차도 일반적인 승용차가 시속 220km정도에서 연비 개선으로 가다가 이제서야 전기차로 바뀌고 있고....
그런 것처럼 슬슬 컴퓨터 쪽도 물리적인 한계가 다가온 게 눈에 보이네요..
모바일에서 그 애플 A칩도 쓰로틀링이 심한 편이지만 빅코어와 미들코어의 절묘한 조합으로 가고 있으니...
어렸을 떄는 끝없이 발전할 줄 알았는데
뭔가 힘이 부치는 게 보이니까 신기하기도 하네요
댓글
공정미세화로 거의 모든게 해결되던 시기가 끝나서 그렇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