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os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 나랏미
- 조회 수 691
- 2021.09.06. 14:07
역사를 한번 짚어보자면 약 2016년도 게임튜너때 첫등장으로 엑시노스가 본격 삽질 시작하기 이전부터 소소하게 논란이 있던 앱입니다. 뭐 그래도 그때는 지금처럼 소프트웨어 내장은 아닌지라 사용하기 싫으면 사용안할수야 있었다지만..
쨌든 어떻게보면 현재로썬 애플페이 국내도입같이 가능성 1도없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대부분이 gos의 존재를 모르고있고 알고있어도 "올해 발열때문에 어쩔수 없이 잠시 넣어둔거다"라고 알고있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곳같이 기덕들 모인 커뮤에서도 Gos의 존재의의에 대한의견은 쓸모없다vs어쩔수없다 대략 이런식으로 갈리기도 하구요.
뭐 gos가 클럭만 제어시키는건 아닙니다. 정확히는 클럭,해상도,반응속도 등등(사실 더 있을지도..) 게임시 ap에 영향갈만한 부분을 전부다 건드리는겁니다.
저는 원플9이나 gos나 둘다 똑같다고 생각하는데..gos는 게임부분만 성능제한 시켜서 벤치마크 퇴출은 피한거 같네요. 언젠가는 긱벤치나 3D마크에서 한번 철퇴를 날려줬음 바라는 바입니다.
결론은 절대사라지지 않으니 이게 맘에 안들면 갤럭시를 사용하지 않으면되는겁니다. 당장 삼성측에서는 최적화 앱이라고 5~6년째 어필(이라하고 우기는)하고 있는데 광고같이 대국민들이 불만갖고 반발하거나 뉴스같이 논란을 띄워주지 않는 이상(당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편집하는 나무위키조차도 gos에관한 내용은 없다시피하니..) 움직이기는 할까 모르겠네요. 아님 위에 내용처럼 벤치마크 퇴출이라는 철퇴를 맞아보던가..
세상에 기기는 많습니다. 설령 gos로 클럭을 잘잡아낸다해도 이것보다 상위호환인 기기는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다만
다음 언팩때는 이딴소리 안했음 좋겠네요. 알고나서 보니 기만 그자체입니다
근본문제 1 : 이게 다 arm 때문이다.
근본문제 2 : 이게 다 삼파 때문이다.
근본문제 3 : 이게 다 미세공정의 물리적 한게 때문이다.
쩝
베이퍼챔버는 거품이라는 의견도 있고 해결책이라는 말도 있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