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 파일관리 진짜 답 없네요
- MagSafe!
- 조회 수 1199
- 2022.03.10. 20:32
예전에는 마냥 맥 있으면 편하겠지..? 하는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맥 써도 달라진게 없네요
9기가 정도 되는 HDR 영상을 뽑아서 OLED 화면 탑재된 아이폰으로 모니터링 해보려고 아이폰 사진앱 넣으려는데
일단 에어드랍이 안 됩니다. 또도도동 소리는 나는데 프로그레스 바가 안 움직여요.
그래서 유선으로 연결해서 파인더 보니까 윈도우 아이튠즈랑 딱히 다를게 없네요..?
결국 파일앱에 생성된 폴더 아무거나에 넣으니까(이것도 사용자가 생성한 폴더는 안 뜨고 앱에서 자동으로 만든 폴더만 표시됨) 남은 용량이 파일크기에 두배정도 되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용량을 늘리고 다시 시도 해보니 프로그레스 바가 뜨지도 않습니다 ㅋㅋ 옮겨지고는 있는데 USB 2.0으로 어느 세월에 옮길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결론 : 맥써도 아이폰 파일관리는 여전히 답이 없다..
업로드 속도는 본인 인터넷 속도가 최대치 아닌가요?
최소 500메가비트 속도 (최대 기가비트)이고,
다운로드는 뭐 4G LTE 속도라면 답답한 속도이겠고
5G 잘터지는 곳에서는 그나마 만족스럽게 나오겠네요.
SD카드가 아무리 느리고 구시대적인 방식이라고 해도
256~512정도 용량을 낮은가격에 추가할수있고, 전송속도도 60~80까지는 뽑아주고
에초에 삽입형 로컬스토리지로 활용되니 딜레이 랄것도 없다고 봐도 되니
SD슬롯이 사라진건 정말 아쉽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가 SD슬롯이 들어가면 좋을거 같기는 한데, 파일관리 앱을 보면 참....
결국 유선으로 파일앱에 넣는것도 멈춘 것 같아서 연결해제 했는데 어디에도 파일은 없는데 유령용량만 늘어있네요...
아오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