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 개발 방향이 이런식이라면 아이패드 잡고 있을 필요가 없네요
- CaffeineJuice
- 조회 수 1165
- 2022.06.07. 06:59
멀테 멀테 해도 이정도로 끝나면 M2 넣고 나와도 활용도가 너무 떨어지고
현재 사용중인 에어3에서 굳이 12.9패드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이번에 혁신이라도 제대로 보여주면
대학교 4학년 기념으로 갤캠스 거하게 지르고 본전 뽑으면 되겠죠...
애플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의도적으로 선 긋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놈의 협업, 페이스타임에만 초점두는거도 참...
댓글
아이패드라는 플랫폼의 개발방향은 항상 모바일 앱 위주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데스크톱 컨셉들도 데스크톱에서 축소 보다는 모바일에서 확장이라는 느낌이 더 들었던거같고요. 스테이지 매니저도 모바일 앱의 고정된 인터페이스 컨셉에서 프리폼으로 확장하면서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많은거같기도 하고요
사실 칩만 데스크톱과 공유한다 뿐이지 모바일 느낌의 앱 위주로 돌아간다는 플랫폼의 핵심이 차후에도 크게 변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로 이런 간소화된 터치기반 앱들이 데탑보다는 간결한 작업을 편하게 한다는게 태블릿의 컨셉이라 생각해서 이런 앱들에 활용도를 못찾으시면 모바일 운영체제 태블릿 자체에 활용도 찾기가 힘들수는 있을것 같네요.
앞으로 나아가도 데스크톱급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앱 위주지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가지는 않을듯한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