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이 올해 가을에 M2 및 맥세이프 지원? 등으로 나온다고 꽤나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신뢰도와 정확도만 놓고 봤을때는 뭐 원탑인 양반이라.. (아무리 봐도 애플 내부 소스가 있지 않고서야 정보 수준이..)

2. 아이패드 프로 출시 주기는 '2년보다는 약 1년 반에 가깝습니다. 올해 안나오면 내년 3월이란건데

   그럼 정말로 2년이 되어버려서 아이패드 프로 전례상 없는 출시 주기입니다.

   올해 가을에 나오면 작년 M1 아이패드 프로 출시 이후 약 19개월이 됩니다. 딱 알맞습니다. 

     사실 M1 아이패드 프로가 M1 맥북에어 및 맥미니보다 반년이나 꽤나 늦게나온것도 애초에 

   2020 A12Z 아이패드 프로가 3월에 나왔기 때문에 때려죽여도 2020 가을에 나오기엔 출시주기가 애매했고

   최단기간인 1년이라도 맞춰서 나온거죠.

 

3. 아이패드 에어(5세대)가 이미 봄에 M1 달고 나왔고 맥북에어가 최초로 7월부터 M2를 탑재하고 출시하니

   서열 정리도 맞춰야 하고 M2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시기는 올해 가을이 매우 적절해 보입니다. 

   M1이 나온지도 올해 10월이면 '만 2년'을 꽉 채웁니다. 전혀 빠른게 아니고 오히려 이때 나와야 맞는거죠.

 

몰론 요즘 반도체 대란이니 이슈니 해서 공급이 원활할지는 몰라서 내년 3월까지로 연기될수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연말 성수기를 놓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초의 OLED 아이패드인 2024 아이패드 프로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M2 아이패드 프로는 감히 '마지막 LCD 아이패드 프로' 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