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워크샵 후기
- 추천봇
- 조회 수 2007
- 2022.07.01. 18:32
먼저 중요 정보부터 공유합니다.
아주 중요한(?) 날짜가 임원진 말 실수로 유출됐습니다.
네 전 말 안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찐후기
1. 삼성 멤버스를 키우고자 하는 삼성과 삼성을 사랑하는 찐팬들의 모임이다.
- 멤버스 활동을 하자. 혜택이 점점 확대될 것 같다.
2. 카메라 개발자들 노력하고 있다.
- 동영상 개선 노력하고 있다.
- 사진의 경우 호불호 영역이 많아 테스트 및 설문을 통해 계속해서 의견 반영 중이다.
- 듣다보니 결국 카메라 센서, Ai SW 처리 문제라기 보다는 AP 한계로 인한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물론 개발자들이 직접적으로 HW 한계를 언급하진 않았다.
3. 경품은 워치4 2개, 버즈 프로 2개, 탭 S8 1개, s22 울트라 1개 였다. 이외에 퀴즈를 통해 기프티콘 몇명 받았다.
- 기본 사은품은 삼각대와 S22 용 렌즈 필터 정도다.
4. 한 질문자가 임원에게 삼성의 임원, 개발자들의 인터뷰 등에서 '원가절감' 과 같은 경솔한 발언을 지적 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갤럭시 비선호도를 언급하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촉구했다.
- 임원은 찐팬들의 사랑어린 따끈한 충고는 언제나 감사하다면서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준과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면서 덕분에 삼성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는 식의 말로 감사를 전했다.
5. 삼성 구내 식당도 구내 식당일 뿐이었다.
6.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인프피라 조용히 있었다.
버벅임에 대한 질문은 없었네요.
근데 마스터분께서 먼저 셔터렉의 원인을 설명해주셨어요.
1. 최고의 촬영을 위해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이미 찍고 저장하고 있다. > 그러기 위한 준비 시간이 있기에 모드 변경 등 새로이 진입할 때 버벅일 수 있다는 식의 설명. > 그래서 초당 2장 촬영할 수 있도록 세팅(정확하지 않음)
2. 셔터음이 늦게 들리는 이유도 버튼 누르고 약간의 촬영 처리 시간이 필요하기에 셔터음을 늦게 들리게 하여 사용자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함.
등등 이런 저런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들을 때 AP가 느린걸 최적화로 커버하려고 애쓴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추가로 후속 기종으로 촬영된 사진들 몇장 봤는데
개인적으로 인상 깊진 않았습니다.
사진 결과물은 지금도 잘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