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중국폰이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 시엠
- 조회 수 791
- 2022.07.26. 17:44
원플러스, 오포, 샤오미, 리얼미까지 유심 넣고 실사로 써보면서 느낀 중국폰의 현재 한계 몇가지는...
1. 여전히 중국 내수와 해외의 정책 차이가 큽니다.
샤오미만 봐도 플래그쉽 12 시리즈의 내수와 해외 가격이 특허등 문제로 굉장히 크게 차이가 납니다. (달러가 749달러 이돈씨 갤럭시 ㅋㅋ)
SW에서도 무슨 이유인지 중국 내수 펌웨어랑 글로벌 펌웨어랑 각종 기능이나 업데이트 주기등 차이가 굉장히 크고 이러니저러니 스트레스가 큽니다.
2. 폰 자체의 완성도만 보면 갤럭시랑 솔직히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태계를 이루는 워치, 버즈등 주변기기의 완성도 차이에서 압도적인 수준 차이가 납니다. 플래그쉽 폰 유저면 보통 워치, 버즈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애플-삼성 주변기기 차이보다 삼성-중국 주변기기 수준 차이가 더 크다 봅니다.
3. 라인업 남발
보급형에선 삼성도 하는겁니다만 얘넨 플래그쉽에서도 라인업을 남발합니다.
지들 주장으로는 플래그쉽급이라는 기기가 무슨 분기마다 하나씩 나오고 일회용 라인도 나오고 너무 난잡합니다.
4. SW 지원 (매우 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갤럭시의 메이저 4회와 빠른 보안패치 업데이트는 중국제와 삼성을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이라 봅니다.
중국제는 플래그쉽을 반년만 지나도 보안패치가 매달 꼬박꼬박 안나오거든요.
댓글
지울 수 없는 "중국" 이라는 딱지 때문에라도 아직은 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