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태문 사장 “인플레, 환율까지 부정적... 가격 동결은 폴더블 대세 위한 투자”
- 노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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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11:33
노 사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행사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격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원자잿값, 물류비 상승과 반도체 부족, 인플레이션 압력, 환율까지 가격을 책정하는 데 부정적인 환경이었다”며 “여러가지 가격 상승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판매량 늘려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격 책정에도 담았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폴더블로 판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노 사장은 “2019년 첫 공개한 갤럭시 폴더블폰이 전세계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며 “갤럭시 Z폴드4와 Z플립4가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 대세화,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다”고 했다. 폴더블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스마트폰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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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을 언급했는데, 현재 개발 어디까지 됐나.
“열심히 검토하고 있다. 여러 파트너사들과도 논의하고 있다. 자체 AP개발 부분은 굉장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려해야 할 상황 많다. 이런 부분을 내부 팀들과 파트너사들이 열심히 연구중이다. 구체화 시점이 되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시장에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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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한국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