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잠깐 틈내서 디플 시연 다녀왔습니다.
- AquStar
- 조회 수 521
- 2022.08.11. 13:43
폴드4
- 베젤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덕분인지 폴드 특유의 견고함과 접었을 때 외부 디스플레이의 슬림함이 공존
- UDC는 폴드3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디스플레이 품질과 카메라 품질 사이에서 갈팡질팡
- 백그라운드에 리테일 전용 앱이 실행중인 것을 고려해 벤치마크는 따로 실행해보지 않음
- 어제 생각했던 대로 폴드3 에서 AP 가 아닌 다른 이유 등으로 넘어갈 목적이라면 굳이?
- 아직 안드로이드 12 기반의 One UI 지만 충분히 반응속도가 빠르고 부드러움
- 하지만 체험판에서 벗어난 폴드 생태계로 들어가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듯
플립 4
-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힌지 슬림화지만 플립3 를 옆에 두고 보지 않는 이상 애매한 느낌
- 세컨드 카메라가 망원이 아니라 초광각인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
- 플립3 유저층을 생각했을 때 인물사진에 최적화 된 2x, 3x 망원을 써야하지 않았나
- 아니나 다를까 기본 카메라 인물모드에서 SW처리 2x 모드도 없음, 펌웨어 문제?
- 배터리 사용시간 증가나 발열 등의 문제는 단기간 시연만으로는 알 수 없다.
버즈 2 프로
- 버즈 프로2 가 아니라 버즈2 프로
- 실기기를 착용했을 때 확실히 기존의 버즈프로에 비해 "가벼운 느낌"
- 음질은 기기와 연결이 되지 않아 시연해 볼 수 없었지만 노이즈캔슬링은 확실히 좋아진 것을 확인,
- 27.9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되는데 이번에는 사은품 목록에도 없어 가격방어가 의외로 잘될 수도?
워치 5 프로
- 많이 뚱뚱해보이면서도 이상하게 괜찮지 않나? 하는 오묘한 느낌이 공존하는 디자인
- 사이드를 튀어나오게 만들어 터치식 베젤링을 더 편하게 만든 방식은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양쪽으로 많은 고민을 한게 느껴질 정도로 신기하게 느낌이 좋다.
- 하지만 역시 물리베젤링이 있는 편이 더 고급스러웠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워치는 결정했습니다.
프로에 저 국방색 같은 아이로...